국토부, 청년 디지털일자리 사업 참여사 모집…청년 1인에 최대 200만 원 지원

입력 2021-05-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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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그린리모델링 분야 '2021년 청년 디지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 디지털일자리 사업은 정보기술(IT)을 활용하는 직무에 만 15세부터 34세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그린리모델링 관련 사업·업무를 수행해야 하며,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1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어야 한다. 해당 기업이 그린리모델링 분야 IT 활용 직무에 청년을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근로계약과 4대 보험 가입 등 조건을 충족하면 정부가 인건비를 지원한다.

월 임금이 200만 원 이상이면 인건비 190만 원, 간접 노무비 10만 원을 지원하며, 월 임금 200만 원 미만이면 지급 임금의 90%, 간접 노무비 10만 원을 정부가 제공한다. 지원금은 채용일로부터 최대 6개월까지 준다.

사업 신청은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면 되며, 최종 승인된 기업은 승인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지원대상 청년을 채용해야 한다. 이후 매월 임금을 선지급하고 운영기관에 신청 시 해당 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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