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원주단계 센트리온 명품아파트’의 2차 조합원을 모집한다.
단계18통행복지역주택조합(가칭)은 28일 ‘원주단계 센트리온 명품아파트’의 조합원 2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원주단계 센트리온 명품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9층에서 최고 30층의 7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총 599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59A㎡, 59B㎡, 74㎡, 84㎡ 타입으로 구성된 지역주택조합 단지이다.
해당 아파트는 판상형 구조와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한 4BAY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또 실내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전 세대 스마트 홈 네트워크시스템과 지하 주차장·승강기·1층 주출입구에 주차관제 보안 시스템도 설치한다. 또 세대 내부의 오염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할 수 있는 자연환기시스템과 욕실 고급위생도기·수전을 설치해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한다.
개발호재도 있다. 여주와 원주를 잇는 수도권 전철 연장선이 2024년 개통 예정으로 서울 강남권까지 50분대에 접근이 가능해진다. 단지 인근에는 AK플라자, 홈플러스, 롯데마트, 멀티플렉스, 세브란스병원, 시청, 학성근린공원 등 생활 편의 인프라가 형성돼 있고 단계1호공원, 단계천 복원사업도 예정돼있다.
학군과 교통망도 형성돼 있다. 단계초, 평원초, 치악중, 북원여고 등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위치에 있고, 자동차 10분 거리에는 고속버스터미널, KTX만종역, 원주IC 등이 있다. 또 단지 옆에 북원로·원문로가 지나고 제2영동고속도로·중앙선복선전철·KTX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망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원주단계 센트리온 명품아파트’는 사업 안전성으로 1차 모집이 성황리에 종료됐다”라면서 “현재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