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엠텍,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기업 선정

입력 2021-05-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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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엠텍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블루엠텍은 전통적인 오프라인 의약품 유통을 온라인, 비대면 기반의 유통구조로 전환시키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블루엠텍이 운영하는 블루팜코리아는 오픈 플랫폼으로 국내 유통되는 모든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병원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형 케어서비스 ‘블루스탁(BlueStock)’의 고도화를 통해 기존 오프라인 의약품 유통 시장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고, 최근 제약사와 병원간 직거래 지원 플랫폼 BOS(Blue Order System) 시스템을 론칭하기도 했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핵심사업 중 하나다.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 받은 기업을 발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조 원 이상)으로 육성하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블루엠텍은 2021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돼 시장개척사업 자금을 비롯해 국내외 투자자 교류 기회 및 특별보증, 정책자금 등의 다양한 정부사업지원을 받게 됐다.

블루엠텍 ICT사업부 관계자는 “2021 아기유니콘 기업 최종 선정은 블루팜코리아의 높은 성장 가능성과서비스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블루팜코리아는 IT 역량을 바탕으로 전문의약품 온라인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며 의료산업 발전에 혁신적인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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