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은 개인이 보다 쉽게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위시플러스(Wish Plus)' 특약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가입 고객은 특약 부가후 사망보험금 지급 사유 발생시 주계약 사망보험금의 1%를, 청약시 지정한 사회 사업단체에 기부금으로 전달할 수 있다.
푸르덴셜과 협약식을 체결한 한국메이크 어위시 재단, 어린이재단, 한국소아암협회, 전국지역아동센터 협의회,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비롯해 그 외 개인이 비영리 법인을 원할 경우에도 별도로 지정 가능 하다.
보장성보험(어린이보험과 가족수입특약 제외)에 특약 형태로 부가되며, 신규가입 고객은 물론 기존에 보험계약을 갖고 있는 고객도 중도에 별도의 추가 보험료 없이 부가할 수 있다.
출시에 맞춰 1호 청약을 한 푸르덴셜 황우진 사장은 "내 가족을 위한 보험금의 일부를 좋은 일에 쉽게 기부한다는 본 상품의 취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어 누구보다 먼저 참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