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총 40여 개 업체 상담…미국, 일본, 대만 펀딩 관심
세토웍스는 KOTRA가 주최한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입점 지원 상담회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신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됐으며, 미국 킥스타터(KICKSTARTER), 일본 마쿠아케(MAKUAKE), 대만 젝젝(ZECZEC) 등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 진출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들을 기회의 장이 됐다.
특히 세토웍스는 6개국 동시 크라우드펀딩이 가능하고,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성공 사례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줄 수 있었다. 이번 상담회에서 세토웍스는 국내 40여 개 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진행했다.
KOTRA 상담회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사실상 코로나 19로 해외 전시회에 참여하지 못해 신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채널이 적어져 어려운 상황이었다”면서, “이번 상담회에서 많은 정보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KOTRA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상담회에는 세토웍스를 비롯 미국의 JELLOP등 6개 업체가 참석했다. KOTRA는 매년 국내 중소 벤처,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펀딩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는 COVID-19의 영향으로 온라인 화상 상담회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