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보니] 갤프로! 맥프로 이길 자신 있나? '갤럭시북 프로 360' 써보니

입력 2021-05-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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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갤럭시 유저지만 애플의 '멋'을 원한다!"

삼성전자가 전 세계 노트북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1위 갤럭시 스마트폰의 DNA를 노트북에 이식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노트북 '갤럭시북 프로' 시리즈인데요.

그중에서도 화면이 360도로 돌아가는 '갤럭시북 프로 360'을 직접 써봤습니다. 누가 더 얇고 가볍게 만드느냐가 관건인 노트북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이 제품의 두께는 11.9㎜에 불과합니다.

무게는 1.36㎏으로 전작대비 10% 줄었는데요, 여기에 USB-C 타입의 범용 어댑터가 기본 제공된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바뀐 것은 겉모습뿐만이 아닙니다. 국내에 출시하는 노트북 중 처음으로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북 프로 360은 뛰어난 색 표현 영역, 명암비, 반응 속도를 자랑합니다.

무엇보다 갤럭시 스마트폰 등과 연동이 한층 강화됐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아이폰과 맥북, 아이패드의 연동성을 강조한 애플처럼 삼성전자는 갤럭시 생태계 구축에 방점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무선 이어폰 등 다양한 갤럭시 기기가 마치 하나의 기기처럼 매끄럽게 연동되는 갤럭시북 프로 360. 얼마나 달라졌는지, 한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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