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드카 솔루션 전문기업 오비고가 5주 최저가를 기록하는 등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25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오비고는 전일대빈 250원(-1.10%) 하락한 2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업공개(IPO)관련 주로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는 호가 3만7650원(0.67%)으로 회복했다. 수제맥주 제조업체 제주맥주가 4900원(-3.92%)으로 밀려났다. 온라인 게임 개발 전문기업 크래프톤은 53만 원(-1.85%),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9만8000원(-1.51%)으로 하락했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이 호가 2만2750원(0.66%)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에이엘티는 2만1900원(0.46%)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의료용 전동기 제조 및 헬스케어 전문업체 바디프랜드가 1만6400원(-0.30%)으로 떨어졌다.
천연물 의약품 개발기업 제이비케이랩은 호가 1만6300원(1.24%)으로 3일 연속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 솔젠트가 9750원(-8.02%)으로 내렸다.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6만9500원(0.72%)으로 올랐다.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124만 원(-0.80%)으로 전 거래일 상승분을 반납하며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인공지능(AI) 영상진단 전문기업 코어라인소프트는 다음달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내년 초에 IPO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