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보건산업 수출, 전년비 45.8% 증가
▲사진제공=GKMC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한국의 보건의료 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난 1분기 보건산업 수출은 63억6000만 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45.8% 증가한 수치다. 바이오시밀러의 해외시장 판매 및 의약품 위탁판매(CMO) 수요 등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8.8% 증가한 26억5000만 달러로, 보건산업 수출액 및 증가율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종합 메디컬 서비스 업체 GKMC의 김유환 대표는 “의료 및 보건산업 시장에서 한국에 대한 해외시장의 러브콜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