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닥 스탁스토리] 단기전망

입력 2009-01-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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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기고문에서 시장은 상승을 이어갈 것이나 상승이 강하기보다는 꾸역꾸역 올라가는 모습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는데 결국 그러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200포인트라는 저항대를 만나자 개인들의 매도세가 절정에 달하고

기관, 외국인이 이를 받아치는 형국입니다. 아마 이런 얘기를 하면 아무도 믿지 않겠지만 지금 장의 주도세력은 개인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개인이 개인스스로의 투자동향을 못 믿기에 주체별 매매동향에서 나타나는 사항을 보고 심리적으로는 상승에 표를 던져주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수급상으로 기관, 외국인이 계속 매수에 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1200포인트가 돌파되면 오히려 잠시간의 조정이 올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전망의 기간을 좀 더 늘린다면 상승지속에 여전히 무게추를 옮기지 말아야 합니다. 조정시 매수세가 어디에선가 나타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상승을 좀 하면 쉽게 눌리고 어느 정도 눌리면서 조정을 받으면 또 올라가고 하는 장세가 당분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상승은 진정한 매수세의 지속적 증가로 나타나는 상승이 아니라 심리적으로 상승지향적인 대중의 의중, 가격적 메리트, 여러가지 기대감등이 어우러져 나타나는 상승이기 때문입니다.

내일은 옵션만기일입니다. 프로그램 매수가 12월에 많이 쌓였기 때문에 이번에 대량매도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은 굳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프로그램은 오히려 만기이후에 출회되거나 장세가 계속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면 매도가 크게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이번주토요일 무료시황설명회준비 관계로 글내용이 짧은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영소장

現 원스닥 투자연구소장

現 이브닝 증시칼럼기고

출처;“성공투자의 지름길” (주)원스닥 대표전화:1599-2925 www.wonsdaq.com

원스닥무료시황설명회 1월10일개최

<이 기사는 본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종류의 투자와 관련해서도 본사의 의도가 담겨지지 않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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