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소비자 가전전시회(CES) 2009에 참가해 친환경, 초슬림 여기에 고화질 네트워크 기술까지를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제품은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과 블루레이 플레이어, 홈씨어터 등 AV 제품, 광 스토리지 등 430 여종이다.
LG전자는 디스플레이 전 제품에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기술을 적용해 전세계적인 환경 문제에도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또 넷플릭스, 야후, 유투브, 시네마 나우 등 온라인 컨텐츠 제공업체들과 제휴를 확대, 최신 영화 및 동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를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는 브로드밴드 TV, 네트워크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도 출품한다.
이 외에도 직하방식 최소 두께(24.8mm) LED LCD TV, 초슬림 스타일리쉬 스마트 모니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OLED를 적용한 15인치 OLED TV, 세계 최초로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탑재한 신개념의 네트워크 스토리지 (NAS)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LG의 기술력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