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즈커머스(이하 트리즈)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18일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명사 김창옥 교수를 초청해 ‘잘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트리즈는 사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에 소규모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김 교수는 “잘산다는 것은 돈이 많다는 것이 아니다. 돈이 많으면 부자라고 부르고, 잘산다는 것은 쉽게 말해 사람들과 사이좋게 잘 사는 것이다”라며 “칭찬 한마디가 바로 상대의 자존감을 올려주고, 이는 곧 사이좋게 잘사는 것의 시작점이다. 서로를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화법이 좋은 관계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소통전문가답게 위트 넘치는 입담으로 강연장 분위기를 압도하며, 우리가 삶 속에서 아파하고 스트레스받는 근본적인 원인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은 이야기들로 비유해 설명했다.
또 그는 트리즈 특별 초청 강연의 취지에 맞게, 직장•회의•마케팅에서도 배려하고 존중하는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언급했다. 매출과 업무성과 또한 소통에서 비롯되는 것이라 트리즈 임직원들의 상황에 빗대어 설명했다.
김 교수는 “말은 물들 듯 퍼진다”고 말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을 만나고, 좋은 책, 좋은 영상을 보며 계속해서 자신을 가꾸어 나간다면, 내 인생과 내 인생의 ‘알고리즘’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더 좋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마음의 창문을 열고, 삶의 햇빛이 비치는 곳으로 가라”는 한마디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김정훈 트리즈 대표이사는 “신뢰와 인정, 그리고 칭찬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다. 사내에 서로를 더욱 격려하고 칭찬하는 문화가 물들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