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어제보다 35명 줄어…9시까지 140명

입력 2021-05-2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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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서울 확진자 수 9시 기준 4만 2602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는 가운데 23일 신규 확진자 수는 585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코로나19 서울역 임시검사소 모습. (연합뉴스)

서울시에 따르면 23일 오후 9시까지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40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대로 따졌을 때 전날(22일)보다 35명, 전주(16일)보다 52명 적은 수치다. 22일에는 175명, 16일에는 192명을 기록했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2일 181명, 16일 195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서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260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최종 확진자 수는 다음 날인 24일 0시를 기준으로 집계돼 오전에 발표한다.

최근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100명대까지 줄어드는 양상이다. 보통 평일엔 200명대를 기록한 후 어린이날(5일)이나 석가탄신일(19일), 주말처럼 휴일 다음 날 검사자 수 감소 영향을 받는 때 100명대로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앞서 오후 6시까지는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 수가 130명으로 잠정 집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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