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준호, 2PM 컴백까지 5년 공백…“감 안 떨어지려 노력했다”

입력 2021-05-2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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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준호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2PM 준호가 5년만의 컴백 소감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준호가 출연해 오랜만의 근황을 전한 가운데 갓세븐의 진영과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진영은 “5년 만의 컴백 아니냐. 궁금한 게 군대 텀이 있었는데 어떻게 감을 잡나”라며 “남자라면 다 군대에 가야 하는데 어떤 기분과 느낌으로 다시 시작해야 할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준호는 “복무한 2년 동안 감 떨어지면 안 되니까 안 들었던 노래도 듣고 많이 책도 많이 봤다”라며 “SNS나 유튜브도 하면서 요즘 애들이 뭘 좋아하고 유행하는지 파악했다. 그런 게 나 자신에게 주문을 거는 것 같다”라고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앞서 준호가 속한 2PM은 최근 6월 말 완전체 컴백을 알린 바 있다. 이번 컴백은 2016년 이후 약 5년 만이며 공백기 동안 멤버들은 모두 군필 돌이 됐다.

이에 대해 준호는 “어제 재킷 찍는데 너무 설렜다. 잠이 안 올 정도였다”라며 컴백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준호는 지난 2019년 5월 입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다가 지난 3월 제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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