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시작

입력 2021-05-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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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성과 제고를 위한 산·관·학(산단공-인천시-인하대) 협약식 개최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20일 오전 10시반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현운몽 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장변주영 인천광역시 일자리경제본부장서태범 인하대학교 연구혁신본부장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20일 오전 10시반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의 2021년 신규사업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단공, 인천시, 인하대가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열렸다.

참여기관은 산·관·학 공동으로 지속 가능한 스마트그린산단의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스마트그린산단의 고급인력 양성 기반을 조성해 제조혁신 핵심인재 육성 및 관련 일자리 확충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2년간 추진(2021년 사업공모일 기준) 예정아더,

특히 산단공은 인천 남동산단에 부합한 △교육혁신 기반조성 △현장 중심 산학협력 △가치 확산 체계구축을 통해 입주기업-대학-협력기관 간 유기적 산학협력에 기반을 둔 개방형 혁신 교육·연구협력 체계를 조성키로 했다.

사업 1차연도에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 기반 구축을, 2차연도에 기반확대 및 내실화를 이정표로 추진 예정이다.

인천시는 더욱 효과적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을 양성해 산업단지 전반의 지속할 수 있는 제조혁신 성과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약속했다.

인하대학교는 사업 주관기관으로서 구축된 학내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업성과를 최대화한다. 아울러 참여기관과 협력기관을 연결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해 내실 있는 운영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남동의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추진 원년을 맞아 기존 추진 중인 사업과의 연계, 융합할 수 있는 지점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현장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역량 강화와 사업단 전체 성과를 높이고 남동스마트그린산단의 미래상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소통의 집적지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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