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뉴시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기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주민 호응에 힘입어 올해 도심 공급목표 물량인 4만8000가구를 크게 상회하는 9만8000가구의 후보입지를 발굴했다"고 언급했다.
노 장관은 이어 "관계 기관에서 '민관 협력을 통한 2·4공급 대책의 성공적 추진'을 공동의 목표로 설정하고 각 기관별로 조화롭게 역할을 분담한다면 시장에도 주택 공급 확대에 대한 확실한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