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키네마스터 ‘하한가’…지분 매각 무산 탓

입력 2021-05-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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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마스터가 지분 매각 무산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18일 키네마스터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종가 기준 대비 1만2000원(30%) 하락한 2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키네마스터는 이날 공시를 통해 “그동안 인수후보자들과 지분매각에 대해 논의해 왔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하여 지분매각을 중단하였음을 알려드린다”며 “임일택 키네마스터 대표이사는 당사 매각 무산 및 시장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당사의 최대주주들로부터 의결권을 위임 받아 신규 투자를 유치하는 등 적극경영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키네마스터는 “이와 관련해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가 제출됐고, 당사 홈페이지에 대표이사 담화문을 게재했다”며 “당사의 주주 및 투자자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케니마스터의 보유주식은 지난 17일 기준 611만7658주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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