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작가 돌연 교체…“작품에 대한 견해 차이”

입력 2021-05-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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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SBS ‘모범택시’ 작가가 방영 도중 교체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SBS 측은 17일 “‘모범택시’ 작가와 연출 간에 작품 방향성에 대한 견해 차이로 기존 오상호 작가에서 이지현 작가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교체된 이지현 작가는 11회부터 잔여 회차분을 집필하고 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는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을 대신해 정체불명의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가 복수를 대행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방영 4회 만에 시청률 15%를 넘어섰으며, 현재 금토 드라마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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