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경원 애경화학 대표 지명으로 참여…"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
▲강인식 효성에프엠에스 대표가 표경원 애경화학 대표이사 지명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제공=효성에프엠에스)
강인식 효성에프엠에스 대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전자금융 전문 기업 효성에프엠에스는 17일 강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호를 우선으로 하는 문화가 정착하도록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표어인 ‘1단 멈춤, 2단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 대표는 표경원 애경화학 대표이사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강 대표는 다음 주자로 효성에프엠에스에서 후원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협회 소속 박현경 프로와 임희정 프로를 지명했다.
강 대표는 "안전한 교통 및 생활 환경이 조성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효성에프엠에스는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두고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