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부암동에 들어서는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시민공원 그린센트’가 지난 15일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 1인 가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9년 통계청 인구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1인 가구 수는 614만7516가구이며 이는 전체의 30.2%에 해당한다. 약 20년 전인 2000년과 비교하면 15%가량 오른 수치다. 1인 가구가 그만큼 빠르게 늘고 있는 것이다.
1인 가구 증가 트렌드를 충실하게 반영한 상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시민공원 그린센트’는 1인 가구에게 딱 맞는 12평형과 15평형 소형 평형인 데다, 빌트인 가구와 가전 등을 전 세대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입지 역시 훌륭하다. 부산의 대표 도심 공원인 ‘부산 시민공원’ 바로 앞이다. 오피스, 상업 시설, 엔터테인먼트 등 도시 생활의 인프라가 밀집한 서면과도 가깝다. ‘부전역 복합 환승 센터’와 ‘트램 초읍 선’ 같은 대형 개발 사업의 수혜를 직접 누릴 수 있는 지역기도 하다. 사방으로 탁 트인 조망은 덤이다.
그린센트 분양 관계자는 “이곳은 교통이나 생활 환경 등 모든 면에서 좋은 입지이기 때문에 현장 주변에는 이미 입소문이 많이 나 있었다. 그래서인지 사전 문의가 적지 않다”라고 전했다.
부산 시민공원 바로 앞 소형 아파트·오피스텔 ‘그린센트’ 분양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분양 홍보관(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일원)에서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