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세원물산, 환율 하락 수혜로 이틀째 '上'

입력 2009-01-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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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코스닥시장에서 자동차 차체 보강판넬류를 생산 업체인 세원물산이 환율 하락 수혜주로 급부상하며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 12분 현재 세원물산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3860원을 기록중이다.

세원물산은 지난해 원ㆍ엔 환율 급등으로 엔화차입금에 대한 대규모 평가손을 입으면서 순이익이 금감할 것으로 예상, 주가가 3분의 1수준으로 급감했었다.

증권업계는 그러나 올 2009년의 경우 환율 하향 안정 시 주당순이익(EPS)의 급증이 예상되는 기업 중 하나라고 전망, 이러한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하며 연이틀 상승 기조를 이어가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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