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펀드]국내외 주식펀드 설정액 감소

입력 2009-01-0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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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의 첫 거래일에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모두 감소했다.

6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248억원 줄어든 140조1875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5조7918억원으로 전일보다 232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전일보다 16억원 줄어 54조3957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1조2916억원 증가하고 해외주식형이 1조2687억원 늘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2조5603억원 증가한 86조5052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산은자산운용의 '산은차세대e-Fun인덱스주식 1ClassC1'에 77억원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우리아이적립형주식G K- 1'과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3Class A'에는 각각 5억원, 4억원 유입되며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피델리티자산운용의 '피델리티아시아종류형주식-자(I)'와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의 '알리안츠NACM글로벌이머징주식(자) 1(C/C(V)'에 각각 29억원, 5억원씩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PCA투신운용의 'PCA베스트그로쓰주식I- 4'에서 90억원, 해외주식형 중 슈로더투신운용의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E'에서 27억원이 각각 유출되며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1조4180억원 증가해 90조321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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