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다음 앨범은 정규로…“스토리 담긴 노래 들려드릴 것”

입력 2021-05-1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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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출처=임영웅SNS)

가수 임영웅이 새 앨범 계획을 알렸다.

14일 롤링스톤코리아는 유튜브 채널 ‘Rolling Stone Korea’를 통해 임영웅의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임영웅은 “항상 정규앨범에 대해 생각 중이다. 다음 앨범은 정규로 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라며 “그렇다고 급하게 곡을 받아 진행하는 것보다는 좀 더 의미 있고 스토리가 담긴 노래로 들려드리면 어떨까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지난해 3월 ‘미스터트롯’ 진에 오르며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이젠 나만 믿어요’, ‘HERO’,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과 같은 디지털 싱글만 발매하며 방송 활동에 주력해왔다.

특히 디지털 싱글은 음반 없이 음원만 발매되는 것이기에 팬들은 실제 음반을 손에 쥘 수 없어 아쉬움을 느껴왔다. 하지만 임영웅이 직접 정규 앨범 계획을 알려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2016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지만 오랜 무명시절을 겪다가 2020년 방송된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진의 자리에 오르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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