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메탈이지로봇은 5일 현 에너지사업부 대표이사 이영호 씨에 대한 검찰의 배임혐의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공시했다.
에너지사업부 대표이사인 이 씨는 현재 에너지환경연구소 대표이사로 김천풍력발전(주), 태안솔라케노피(주), (주)대구쏠라케노피의 대표이사를 겸임하면서, 3개사 각각의 이사회 결의가 없이 에너지환경연구소와 기술용역계약을 체결해 3개사 각각에 손실을 초래한 혐의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주)DMS는 지난해 10월 7일 김천풍력발전(주), 태안솔라케노피(주), (주)대구쏠라케노피, 태안신재생에너지(주) 4개 회사에 대한 이영호의 이사 해임과 후임 이사의 선임을 안건으로 하는 주주총회 소집허가를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