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7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중 보험 영업손실은 285억 원으로 손실폭을 줄였으며, 투자 영업이익은 2061억 원으로 38.5%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원수보험료)은 2조4459억 원으로 10.1% 늘었으며, 당기 순이익은 1304억 원으로 21.1% 증가했다.
메리츠화재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비용효율화를 통해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보다 7.6%포인트(p) 감소한 101.3%를 기록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