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직장인 맞춤 보험 출시

입력 2009-01-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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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필요한 보장을 가입자가 골라 가입할 수 있는 '교보마음든든보장보험'을 6일 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직장인이나 단체 회원들이 가입할 수 있는 직장인 전용 상해보험으로 재해로 인한 사망과 장해를 비롯해 암 등 질병,의료비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가입자가 보장을 선택하고 이에 따라 보험료가 결정되는 기존의 방식에 반해 '先보험료 後보장' 선택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일정한 범위내(남자 10년 만기의 경우 2만~9만원)에서 가입자가 원하는 보험료를 먼저 정하고, 이 보험료 내에서 주계약(재해보장)과 특약을 골라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에선 의무 가입하는 재해사 망(1억 원 보장) 외에 재해장해, 재해입원, 골절치료 등을 가입자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도 록 했다.

의료비특약, 암보장특약, 입원특약, 일반사망특약 등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맞춤설계가 가능 하다.

선택한 보험료 중 위험보장에 필요한 보험료 등을 제외한 나머지는 확정된 예정이율(4.25%)로 적립돼 만기에 돌려 받는다. 보장범위를 좁힐수록 만기환급액이 많아진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중도인출도 가능하게 했다. 가입 2년 후부터 해약환급금의 50% 이내에서 연 12회까지 중도인출 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55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3년, 5년, 7년, 10년, 15년, 20년 만기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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