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보다 큰 공원 품은 아파트, 안성공도 센트럴카운티 분양

입력 2021-05-13 10:30수정 2021-05-13 10:40

박소영 기자 stac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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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축구장 크기는 길이 90m~120m, 폭은 45~90m로 약 2200평 정도이다. 최근 분양예정인 안성공도읍의 10년 민간임대 아파트인 센트럴카운티가 단지 앞 공원이 축구장보다 큰 2380평 정도에 이르러 주목을 받고 있다.

㈜한토건설 공급하는 안성공도센트럴카운티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일원으로 언택트 시대를 맞아 멀리 가지 않고 집 앞에서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여가생활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풍부한 녹지와 쾌적한 환경을 갖춘 덕분에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요즘 더욱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정 기간 임대로 살아본 후 분양 전환 여부를 결정하는 민간임대아파트는 청약통장 보유 여부나 소득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임대아파트여서 취득세나 재산세 등의 세금납부 의무도 없다. 또한, 민간임대 아파트는 청약, 대출 등 제한 요소가 적고 최대 10년까지 거주 후 분양 전환 가능할 뿐만 아니라 민간 건설사가 시공해 일반 아파트 수준의 상품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해당 단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5층 아파트 7개 동 총 533세대로 구성됐으며, 단지 인근으로 용머리초등학교와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안성ic와 38번 국도가 인접해 있고, 동서관통 철도망인 평택~부발간 국가철도 사업 예정으로 미래가치도 좋다.

안성공도센트럴카운티 관계자는 “청약통장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며 주택수 미포함 장점 때문에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공도센트럴카운티는 오는 6월 견본주택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