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병원이 지난 4월 27일 건강검진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밝혔다. 척추관절 특화병원으로 알려진 방병원은 종합건강검진센터를 통해 지역 시민들의 건강관리와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새롭게 오픈한 방병원 건강검진센터는 992㎡ 규모에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저선량 128슬라이스 CT, 내시경, 초음파, 유방촬영술 등에서 최신 장비를 보유해 정확한 검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방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는 성별, 연령, 건강상태 등에 따라 생애주기 검진 및 일반검진, 정밀검진 등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통한 개인별 맞춤 검진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문의료진 3명이 상주해 세심한 상담이 가능하다. 여성의사 상주로 여성 환자들의 편의를 높인 점도 돋보인다.
김령원 방병원 건강검진센터 팀장은 "이번 종합건강검진센터 확장 이전 오픈으로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안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병원 시스템 안정과 변화를 통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찾아오는 환자들에게도 좋은 진료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방병원은 어깨관절센터, 척추특화센터, 관절특화센터, 족부특화센터, 치료특화센터 및 내과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