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ㆍ재택근무에 자기계발 나선 직장인

입력 2021-05-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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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트캠퍼스 ‘완주반’ 수강생 93.8% 환급

(사진제공=패스트캠퍼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교육이 활성화했다. 온라인으로 자기계발에 나선 직장인과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콘텐츠 이용자도 급증하고 있다.

패스트캠퍼스는 지난 1년간 진행해온 ‘온라인 완주반’ 프로그램의 환급 현황을 11일 공개했다.

지난해 4월 패스트캠퍼스가 론칭한 온라인 완주반은 일대일 코칭과 학습 스케줄표 제공으로 개인별 학습관리를 지원하고, 매주 학습 미션을 통한 환급 보상으로 학습 집중도를 극대화한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강의 수강생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패스트캠퍼스는 해당 과정을 이용한 수강생의 93.8%가 미션 달성으로 환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강생에게 돌려준 환급 비용만 해도 8억5000만 원에 달한다.

패스트캠퍼스는 이를 강력한 동기부여 제도를 도입하고, 최신 트렌드와 수강생들의 수요를 분석해 퀄리티 있는 실무 교육을 기획한 결과라고 해석했다. 일을 더 잘하고 인정받고 싶은 직장인에게 현직자의 노하우를 제공하는 ‘잘나가는 사수의 보고서 훔치기’ 과정은 온라인 완주반 강의 중 가장 높은 완강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패스트캠퍼스는 이처럼 수강생들에게 꼭 필요한 강의 기획으로 학습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을 지원해 비대면 학습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강민 패스트캠퍼스 대표는 “성인교육 콘텐츠 회사로서 이직이나 승진, 커리어 관리 등 자기계발을 희망하는 성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교육 환경에서 수강생들의 학습 동기를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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