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3ㆍ4단지 사랑으로 부영' 12~13일 무순위 청약

입력 2021-05-11 16:12수정 2021-05-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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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서 공급하는 '부산신항 3ㆍ4단지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사진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은 12~13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부산신항 3ㆍ4단지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인 부산신항 3ㆍ4단지 사랑으로 부영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높이로 1368가구가 공급된다. 의무 임대 기간이 끝나면 입주자가 우선 분양 전환권을 받는다. 후분양 아파트(건설 공정이 80% 이상 진행된 후에 분양하는 아파트)인 부산신항 3ㆍ4단지 사랑으로 부영은 계약을 맺는 대로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임대 유형은 전세와 월세로 나뉘어 있다. 전세 보증금은 1억3000만 원이다. 월세는 보증금 1억1000만 원ㆍ월(月) 임대료 10만 원이나 보증금 5000만 원ㆍ월 임대료 33만 원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가구당 전용면적은 84㎡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14일 발표하고 15~16일엔 당첨자 사전방문을 진행한다. 정당계약은 17~19일 받는다.

부산신항 3ㆍ4단지 사랑으로 부영 견본주택은 용원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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