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앤디가 운영하는 공유주택 '에피소드' 모습. (사진제공=SK디앤디)
클레어 플루린 심사위원장은 "에피소드는 커뮤니티의 질, 시설, 지속 가능성, 운영 전략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다른 업체들보다 한 단계 앞서있다"면서 "또한 입주민들의 안전과 웰빙을 위해 커뮤니티의 활성화 정도를 정량화해 접근하는 전략이 인상 깊었다"고 평했다.
에피소드 운영사이자 SK디앤디 자회사인 디앤디프라퍼티매니지먼트의 이주한 대표는 "다양한 형태의 공유 주거가 발달한 유럽 지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공간 운영은 입주민들의 삶의 질과 가장 밀접한 분야인만큼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피소드는 지난달 이탈리아에서 열린 '에이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그래픽ㆍ일러스트레이션ㆍ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동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