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효도선물로 ‘임플란트’ 생각한다면?

입력 2021-05-10 14:1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며 부모님 효도 선물로 임플란트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노화가 진행되는 노년층의 경우 저작력이 떨어지며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제한이 생기며 소화 불량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늘어난다.

임플란트를 통해 질환 개선 및 저작력을 높여 전신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노년층 현대인들에게 더는 낯선 시술이 아니다. 노화뿐 아니라 충치나 다양한 치주질환, 사고로 인한 치아 상실 등 많은 사람이 시술을 받기 때문이다.

해당 시술은 대중화가 되었지만, 여전히 치과 시술 중에서 난이도가 높은 시술에 속해 정밀한 기술이 필요하다. 시술에 앞서 안전한지, 시술 후 사후관리에 대해 알아본 후에 치과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플란트는 치아가 빠진 부위에 인공치아를 이식하는 치료로, 기능적·심미적으로 자연치아와 동일한 형태로 만들어 자연스러운 외관을 갖출 수 있으며 불편함 없이 음식물을 씹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 있어 노년층 우리 부모님에게 도움이 된다. 이에 부모님의 건강한 노년의 삶을 보장해드리고자 어버이날 선물로 제2의 자연치아로 불리는 임플란트 시술을 해드리는 자녀가 많다.

또 현재 만 65세 이상의 경우 임플란트 시술 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술 비용의 본인 부담률이 30%로, 치아의 종류와 관계없이 1인당 평생 2개의 치아에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완전 무치악 환자의 경우에는 혜택 적용이 불가능하다.

박기은 인천 송도퍼스트치과 대표원장은 “본인 부담률을 줄일 수 있는 보험임플란트 시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꼼꼼한 진단과 수술 계획 수립, 수술 집도, 사후 관리 등 모든 과정이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며, “식립에 있어 인공치근을 고정하기 위한 잇몸뼈가 충분한지, 충분하지 못한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추가로 발생하기에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올바른 양치 습관과 주기적인 치과 방문을 통해 검진 및 점검이 꼭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