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아기 판다 ‘푸바오’ 탄생 기념 굿즈 출시

입력 2021-05-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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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모나미)

모나미가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를 기념하는 컬래버 굿즈를 오는 10일 출시한다.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의 푸바오(福寶)는 지난해 7월 20일 에버랜드 판다 월드에서 태어난 국내 최초의 아기 판다로 올 초부터 일반 관람객들과 만나고 있다. 푸바오는 귀여운 외모와 행동으로 온라인 상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모나미X에버랜드 푸바오 컬래버 굿즈는 ‘푸바오 153 볼펜 세트’와 ‘푸바오 문구세트’ 등 총 2가지 제품이 출시된다. 푸바오 153 볼펜 세트는 바디에 대나무 디자인 및 푸바오 캐릭터 프린팅을 적용한 총 5가지 색상의 153 볼펜으로 구성돼 있다.

푸바오가 대나무 볼펜에 매달려 있는 듯한 재치 있는 케이스 디자인이 특징이다. ‘푸바오 문구세트’는 고급스러운 153 ID 볼펜과 귀여운 푸바오 펜 홀더, 와펜 등으로 구성돼 활용도가 높다.

해당 상품은 에버랜드 공식 캐릭터 온라인 상품 스토어 및 에버랜드 상품점(판다월드샵, 그랜드엠포리엄, 라시언메모리엄)에서 구매할 수 있다. 푸바오 153 볼펜 세트와 문구 세트 소비자 가격은 각각 6000원, 4만7000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판다의 가임기는 1년에 단 2~3일이어서 임신이 쉽지 않고 새끼 생존율도 희박한 종으로, 이러한 조건에도 기적처럼 태어난 푸바오의 탄생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라는 마음을 담아 콜라보 굿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협업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컬래버 굿즈 출시 기념으로 모나미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채널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총 13명에게 에버랜드 이용권 및 콜라보 굿즈 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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