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은행은 토요일 KBS부산홀에서 3000여명의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RUN TOGETHER 2009'라는 주제로 '2009 한마음 전진 대회'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시골장터 운영으로 시작된 1부 ‘만남의 장’부터 4부 화합의 장인 음악회까지 총 4부로 진행됐다.
또 지난해 어려운 영업환경속에서도 뛰어난 실적을 보여준 영업점 및 직원들에게 시상과 함께 상품도 부여해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부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퇴진하는 임원 및 직원들의 퇴임식과 2009년도 신입행원의 입행사령식도 함께 열려 신구세대의 교체의 장이 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990년 1월부터 사용해오던 꿀벌모양의 은행심볼과 로고를 19년만에 교체하는 신CI선포식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