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원슈타인, 교포 스타일 발음 알고 보니…“충북 청주 출신”

입력 2021-05-0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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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원슈타인 (출처=MBC '놀면 뭐하니?' 방송캡처)

래퍼 원슈타인이 청주 출신이라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오디션 최종라운드에 오른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멤버들은 원슈타인의 무대에 대해 “리을 발음이 정말 특색있다. 교포 스타일이다. 고향이 어디이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원슈타인은 “충청북도 청주 내수가 고향이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완전히 속았다. 외국에서 온 교포인 줄 알았다”라고 놀라워했다. 원슈타인 역시 “많은 분들이 저를 그렇게 오해하신다”라고 인정했다.

원슈타인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Mnet ‘쇼미더머니4’를 시작으로 7, 8시즌에 출연했으며 최근 종영한 시즌9에도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MSG워너비는 유재석을 중심으로 발라드 그룹 SG워너비의 뒤를 잇는 남자 보컬 그룹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블라인드 오디션을 거쳐 지석진, 김정민, 쌈디, 원슈타인, KCM, 이동휘, 이상이, 박재정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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