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종 소집해제, 22개월 만에 팬들 품으로…“우리 내일 만나요”

입력 2021-05-0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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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 소집해제 (출처=성종SNS)

그룹 인피니트 성종이 병역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8일 성종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이성종이 오늘(8일) 소집 해제한다”라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앞서 성종은 지난 2019년 7월 22일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해왔다. 당시 성종은 활동 중 입은 목, 허리 등의 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바 있다.

22개월 동안 병역 의무를 이행해온 성종은 이날 소집 해제하며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종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이 기다렸지요? 저는 복무 잘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왔다. 너무 보고 싶었다”라며 “그리웠던 만큼 우리 앞으로 더 자주 만나자. 항상 건강하기 약속. 내일 만나요”라고 소집 해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종은 소집 해제를 맞아 내일(9일) 오후 5시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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