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면 맞아 100년 기업 성장 다짐
LIG손해보험은 지난 1일 수원 소재 광교산에서 '신년 해돋이 행사'를 갖고 각오를 다졌다고 2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LIG 손해보험의 2009년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김우진 대표이사와 장남식 영업총괄 사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행사에서 LIG 임직원들은 "실체변화를 통한 혁신적 성과창출로, 고객과 함께 해온 지난 반세기를 넘어 100년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혼과 힘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김우진 사장은 "2009년은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고 보험업법이 전면 개정되는 등 급격한 외부환경의 변화가 예상되는 만 큼,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전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함께 의기 투합해 100년 기업으로 향하는 2009년을 화려하게 장식해보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