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제주맥주, 오름세 지속…아크로스 '사상 최고가'

입력 2021-05-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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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상승 반전했다.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기획, 제작기업 엔피는스팩합병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상장을 통해 모회사 위지윅과 뉴미디어 사업분야에서 새로운 모멘텀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날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11만2500원(1.81%)으로 사상 최고가에 도달했고, 의료용 전동기 제조 및 헬스케어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호가 1만7150원(-0.58%)으로 약세였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 솔젠트가 1만750원(2.38%)으로 올랐고, 천연물 의약품 개발기업 제이비케이랩은 호가 1만6000원(0.63%)으로 회복했다. 바이오제약 전문업체 한국코러스가 9만4000원(-16.44%)으로 낙폭을 키웠고, 펩타이드 신약 개발기업노바셀테크놀로지는 1만1250원(-1.32%)으로 떨어졌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호가 5만2000원(2.97%)으로 5주 최고가였다.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사 현대카드는 1만4750원(2.43%)으로 상승했고,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130만5000원(-0.38%)으로 소폭 내렸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수제맥주 제조업체 제주맥주는 5200원(0.97%)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백신 및 면역 증강제, 신약 개발기업 차백신연구소가 2만2900원(-5.57%)으로 밀려났고, 신약 전문 바이오 개발업체 셀비온과 커넥티드카 솔루션 전문기업 오비고는 2만2500원(-1.10%), 2만5250원(-0.98%)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이 9200원(0.55%)으로 상승했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은 1만1800원(0.43%)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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