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QR 무인 주문 결제 서비스 ‘이거 먹을까’를 운영 중인 글로센트가 ‘전광수 커피’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 오더 서비스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케팅 협력을 확대하고 비대면 시스템도 강화할 방침이다.
QR코드 스마트 오더 전문기업 글로센트의 ‘이거 먹을까’는 비대면 무인결제 시스템이다. 카페나 식당에서 주문을 위해 줄을 서거나 기다릴 필요 없이 매장입구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된다.
한 번만 주문하면 즐겨찾기 기능으로 단골집에 자동 등록된다. 다음 주문 시에는 QR코드를 읽지 않아도 주문 가능하다.
기존 무인 주문 키오스크와 달리 매장 뿐 아니라 집이나 사무실에서 편하게 포장, 배달 주문도 할 수 있다.
글로센트는 이 서비스를 전국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전광수 커피'에 적용해 폭넓은 비대면 주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광수 전광수커피 대표는 "손님들이 '이거 먹을까'를 통해 매장 방문 전에 미리 주문하고 포장된 커피 등 음료를 받아가는 비대면 서비스의 높은 호응도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 맺은 글로센트와의 업무협약을 반겼다.
김태근 글로센트 대표는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비대면 스마트 오더가 점차 보편화 됨에 따라 전광수 커피'와의 업무협약으로 ‘이거먹을까’ QR 무인 주문 서비스 보급 확대와 더불어 지역경제가 좀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