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무료 사업자 중개 플랫폼 더체크, 빅데이터 분석 통한 맞춤형 서비스 준비

입력 2021-05-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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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데이터와 높은 기술력으로 대한민국 자영업자 시장 공략

빅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이 현대인의 일상을 바꾸고 있다. 대한민국의 중소상공인 또한 예외가 아니다. 자영업자들은 정보기술의 고도화로 인해 훨씬 더 정확하고 편리한 방식으로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사업자에게도, 기업에도 데이터가 무한한 가치 창출이 가능한 핵심 자원이라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사업자를 위한 중개 플랫폼 더체크는 지난해 3월부터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1초 매출정산, 예상 부가세 조회 등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근로계약서 작성을 앱 안에서 할 수 있는 전자근로계약서 작성 서비스를 추가하며 앱 출시 1년 만에 21만 사용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모든 기능은 평생 무료로 제공된다.

올해부터 더체크는 데이터 축적 및 분석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자영업자 종합 플랫폼 도약에 나선다. 더체크의 방대한 사업자 데이터를 이용하면 B2B 기업은 최적의 환경에서 사업자를 모집하고 상품을 타겟팅해 판매할 수 있다.

또한, 더체크는 개인사업자 가치평가를 위한 데이터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사업자는 매출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수익률 분석에 의해 더욱 명확한 신용평가를 받게 되고, 이로 인해 대출심사 기준도 달라질 수 있게 된다.

사업자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지난 4월 23일에는 오프라인 데이터 분석 서비스 업체 ‘누벤트’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더체크는 매장매출 분석, 배달주문 세부분석 등의 서비스를 더체크 회원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더체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자영업자 시장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한 초개인화 맞춤형 서비스로 대한민국 B2B 기업, 사장님들에게 모두 사랑받는 앱으로 거듭나겠다”라며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구축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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