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공기정화 플랫폼 퓨리에버(Puriever)가 메인 넷 출시를 앞두고 퓨리스캔 확장 버전인 퓨리오피스 1.0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퓨리스캔이 일반 사용자들이 측정기와 위치를 등록하여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것이라면, 퓨리오피스 1.0은 회사나 학교 공공기관 등의 빌딩 안에서 여러 대의 측정기를 통해 각 층 및 사무실별 공기질을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이다.
퓨리오피스는 회사나 학교, 또는 건물의 평면도 이미지를 등록하고, 연동되는 측정기를 각 층의 공간별로 등록하여 각 건물의 공간별 공기질 측정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퓨리에버재단은 퓨리스캔, 퓨리맵 등의 실시간 공기질 모니터링 솔루션들을 메잇넷 출시를 위하여 꾸준히 개발 및 업데이트 중이다.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퓨리오피스를 통하여 학교에서 학생들이 좋은 공기질 속에서 공부하고, 회사에서는 모든 사무직이 좋은 공기질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솔루션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퓨리에버 재단은 퓨리오피스 개발을 시작으로 더 완벽한 공기질 지수인 퓨리지수를 만들어 모든 이들이 쉽게 공기질 데이터를 확인하고 관리 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