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HAP PHOTO-1766> 국무회의 참석한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참석해 있다. 2021.4.27 cityboy@yna.co.kr/2021-04-27 10:40:19/<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멕시코에서 일어난 지하철 추락사고와 관련해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앞으로 위로서한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6일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지난 5일 보낸 서한에서 사고로 많은 인명 피해와 손실이 발생한 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희생자와 유족을 위로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부상자의 쾌유와 사고의 조기 수습을 기원하면서 멕시코 국민이 모두 충격과 슬픔에서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앞서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는 3일(현지시간) 밤 고가철도가 무너지면서 그 위를 지나던 지하철이 추락해 현재까지 23명이 사망하고 79명이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