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왼쪽)와 박세한 엔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소프트캠프)
소프트캠프는 엔키가 손잡고 지능화된 공급망 공격에 대응할 합작법인 ‘엑스스캔 주식회사’를 설립한다고 4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하는 엑스스캔은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 이성권 엔키 이사의 공동대표 체제로 출범한다. 엑스스캔은 소프트캠프가 갖는 보안 기술 노하우와 엔키의 지능형 악성코드 분석 기술을 접목해 공급망 해킹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다중 바이러스 검사와 악성코드 감염 의심 여부를 검사하고 보안 전문가의 분석 및 검토 서비스를 제공해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