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마취통증의학과의원이 지난달 29일 성북구 장위동에 확장 개원했다. SU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척추 관절 통증을 비롯하여 근육 및 만성통증, 신경통, 재활치료 등 다양한 통증 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주사치료 및 면역강화 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선숙 SU마취통증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은 “간혹 MRI, CT와 같은 정밀 검사 장비로도 진단되지 않는 통증들이 있지만, 원인 모를 통증은 없으며 유발 요인을 파악하여 치료해야 한다. 따라서 개인마다 원인별 맞춤 치료를 구현하여 재발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최적의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20여 년간의 통증 관련 임상 경험을 토대로 환자의 몸 상태에 집중하여 안전한 치료를 약속드리며, 항상 성북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 대표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 대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강북삼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조교수를 역임하고, 다수의 통증 관련 논문을 발표하는 등 임상 연구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