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개인, 외인 매도에 장중 3110선에서 하락 출발했다.
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0.56포인트(-0.34%) 3116.64에 거래 중이다. 기관 홀로 593억 원 사들이는 반면 외인, 개인은 각각 502억 원, 101억 원 팔아치우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3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38.38포인트(0.70%) 오른 3만4113.23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11.49포인트(0.27%) 상승한 4192.66으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67.56포인트(0.48%) 내린 1만3895.12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1.606%으로 마감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65%), 유통업(1.15%), 종이목재(1.14%) 등이 상승했다. 반면 기계(-1.34%), 운수장비(-1.01%), 전기가스업(-0.99%)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POSCO(1.22%), 삼성전자(0.37%), 현대차(0.23%) 등이 강세다. 반면 SK하이닉스(-1.90%), 기아(-1.12%), 카카오(-0.87%)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8.25포인트(-0.86%) 떨어진 953.56에 거래 중이다. 외인, 기관이 각각 50억 원, 9억 원 팔아치우는 가운데 개인은 55억 원 사들이고 있다. 개인, 기관이 각각 27억 원, 3억 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인 홀로 88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1.03%), 금융(1.03%), 통신방송서비스(0.99%) 등이 올랐다. 반면 오락, 문화(-0.49%), 통신장비(-0.43%), 운송(-0.39%)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CJ ENM(2.28%), 에이치엘비(2.05%), 펄어비스(1.27%) 등이 강세다 반면 제넥신(-0.81%), 카카오게임즈(-0.77%), 에코프로비엠(-0.63%) 등은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