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부모가족에 육아용품ㆍ예방접종비 준다

입력 2021-05-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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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만 원 상당 맞춤형 자녀 성장 지원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한부모가족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육아용품, 양육 상담 프로그램 등 맞춤형 자녀성장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자녀를 출산한 한 부모가족에 110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 육아용품 꾸러미와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치료제가 없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접종을 권고하지만 국가 필수 예방접종 17종에 포함되지 않아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에게 부담이 크다. 이를 경감시키기 위해 1인당 최대 24만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양육 상담 프로그램은 자녀 발달단계에 맞춰 24~48개월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에게는 양육전문가와 함께하는 1대 1 양육 상담을 제공한다. 4세 이상~7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에게는 유아발달프로그램을 진행해 자녀성장에 따른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서울시 거주 4세~7세 미만 자녀 양육 한부모 가정을 위해서는 혼자 양육을 하는 부모의 생애 설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자녀는 물론 부모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달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부모자녀성장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한부모가족 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준서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아기를 출산하면 필요한 육아용품과 의료비를 경제적 이유로 마련하지 못하는 한부모 가정이 없도록 점차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한부모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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