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실시 중인 도농(都農)협동사업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
▲NH투자증권 정용석 부사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임직원과 마을주민들이 3일 경기도 파주 문산읍 당동2리에서 진행한 일손돕기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이 3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에서 진행한 일손돕기 행사에서 고추심기 작업을 하고 있다. (출처=NH투자증권)
이 행사는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2016년부터 실시 중인 도농(都農)협동사업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이다. 이 날 정용석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약 3000평 밭에서 고추식재 및 사과 꽃따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농촌 봉사활동은 방역 방침에 의거해 참여 인원을 한정했으며, 이동수단 역시 대형버스 2대 배차로 좌석 거리두기를 실시했다. 또한 봉사활동 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로 기본방역에 만전을 기해 진행했다.
한편, 이날 방문한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는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이사가 명예이장, 임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결연을 맺은 후 올해로 6년째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마을이다. NH투자증권은 이 마을 외에도 전국 31개 마을과 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마을의 숙원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임직원 1800여 명이 총 39회 농촌 방문을 통해 일손 돕기에 나선 바 있다
▲NH투자증권 정용석 부사장(가운데)이 3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에서 진행한 일손돕기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고추심기 작업을 하고 있다.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정용석 부사장은 “농업인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농협그룹의 일원으로서 중요한 기간산업인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