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패스 8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도 20대 한정 판매
▲21년형 ‘올 뉴 컴패스(All New Compass)’ 리미티드 2.4 FWD (사진제공=지프)
지프(Jeep)가 도심형 SUV 컴패스 리미티드 2.4 FWD 2021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프 컴패스는 2018년 완전변경을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지프의 콤팩트 SUV다.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로 개방감을 선사하고, 솔라 컨트롤 글래스와 실버 사이드 루프 레일, 바이제논 HID 헤드램프(LED 시그니쳐) 등 한층 진화한 외관 디자인으로 시선을 끈다.
차량 내부에는 7인치 TFT 컬러 EVIC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듀얼존 오토 에어컨 및 프리미엄 에어필터링은 실내 공간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해준다. ‘키리스 엔터앤고’ 스마트 키 시스템을 통한 원격 시동이 가능하며, 2열 분할 폴딩 시트가 가능해 차박이나 캠핑을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안전 주행을 위한 첨단 보조 시스템도 갖췄다.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BSM)을 비롯해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파크센스 전/후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이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가격은 4290만 원이다.
▲지프 컴패스 80 주년 기념 에디션 (사진제공=지프)
지프는 컴패스 8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도 2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지프 컴패스 80주년 기념 에디션은 기념 배지에 피아노 블랙 및 아노다이즈드 건 메탈 색상으로 인테리어 마감 처리를 진행하고 희소성을 강조한 모델이다. 가격은 459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