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물티슈 ‘순둥이’ 생산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가 순둥이 KF94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마스크는 지난해 8월 안심 마스크에 이어 두번째. 100% 국내서 제작, 생산한 제품이다.
멜트블로운 소재 4중구조 필터를 사용 했고, 장시간 착용에도 귀에 무리가 없는 고탄력 이어밴드와 안경 착용자들의 김서림을 막는 밀착형 코지지대를 사용했다.
1년전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성숙한 시민들의 참여로 어려움을 극복했다. 마스크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소비자들은 ‘혹시 몰라’ 마스크를 구매 중이다. 여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평균 500명~600명을 오가며 아직은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때문에 수오미측은 살균티슈, 안심마스크에 이어 순둥이 KF94 마스크를 출시 했다.
이번 출시한 KF94 마스크는 제작 후 식약처 허가(의약외품)를 받았고, FDA 승인도 같이 받았다. 또, 마스크, 의약외품, 위생용품 검사를 하는 국가공인기간인 KOTITI로부터 안전하다는 시험성적서 획득 했다. 디자인도 특허를 받은 숨쉬기 편한 2D 새부리형 형태로 제작 됐다.
현재 성인용이 먼저 출시가 되었고, 추후 어린이용도 함께 출시할 계획이다.
수오미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가 함께 봄철 황사도 심각해 지고 있다”며, “순둥이 KF94 마스크로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을 지속하기 바란다.’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