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현진 인스타그램)
장례식장 가는 길 셀카를 올렸다가 논란을 일으킨 방송인 서현진이 SNS 활동을 재개했다.
서현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 영도에서 찍은 사진 몇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탁 트인 부산 바다와 푸른 하늘이 담겼다. 서현진은 아들을 안고서 바닷바람을 맞고 있다.
서현진은 지난달 5일 자신의 SNS에 “즐겁지 않은 곳에 다녀올게요. 저 장례식장 갑니다. 근데 머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아직 출발도 안 하고 셀카. 육아. 셀피. 단발컷. 단발스타일”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그는 다음 날 “앞으로 말과 행동에 더 신중을 기하고 남의 아픔을 함께 깊이 공감하는 성숙한 사람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들과 유족 모두에게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