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신년을 맞아 새해 첫 수출화물 선적현장인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ICT)을 방문해 "수출은 경제의 동력이자 숨통이므로 수출이 막히면 경제가 어려움에 빠진다"라면서 "세계 경제가 어렵지만 수출을 최대한 끌어올려 숨통을 틔우기 위해 앞장서달라"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수출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해외 수출시장에 맞춤형 전략을 세워 수출을 확대해야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선박이나 해외플랜트 등 한 업종에서 수출 500억달러를 넘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올해 목표인 수출 4500억달러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